샤를 드골 공항 1 터미널에서 개선문으로 가는 에어프랑스 리무진을 타고갑니다.


숙소가 개선문 근처라서요 ^^





저 멀리 저희가 타고 온 OZ의 B777이 보이네요 ^^



그래도 연착없이 잘 도착해줘서 고맙고맙 ^^






그런데... 개선문쪽에 행사중이라 진입을 못한다네요


에펠탑 근방에 내려줬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매트로 탑승







호텔에 짐을 던져두고 개선문 근처로 나왔습니다.


도로변에 물 청소를 했는지 차도에만 물이 흥건했고 차량은 다니지 않고 경찰차만 저렇게 일렬로 다니더군요


3번째 파리지만 이런 풍경은 또 처음이라 찍어봤습니다.










이런 사진 다들 한번 찍으시져? (민망민망)








식사를 하러 가던중에 저렇게 일렬로 스포츠카가 서있더라구요.


현지인들도 신기한듯 한번씩 쳐다보구 갑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죠







오늘 저녁으로 선택한 맛집은 Le Relais de I'Entrecote입니다


갈비살 스테이크가 인기라는데


실제로 약 30분간의 웨이팅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샐러드를 먼저 줍니다


샐러드 + 스테이크가 대략 30몇유로







갈비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 맛인데...


저는 촌놈이라 그른지.. 약간 불호였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호텔근처에서 먹었던 빵이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이날 오후 비행기로 세비야로 이동할 예정이라 아침일찍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합니다.







보통은 사랑의 벽부터 시작하는데, 저희는 반대편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느낌있는 카페 앞에서 허세를 부려보고






이렇게 멋있는 사진도 찍어보구요







도란도란 이야기하다보니 벌써 성당 뒷쪽에 도착하였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파리 시내를 감상합니다.


요새 파리에서도 스모그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는데


날씨가 좋지는 않았네요








블랑제 파티쉐라는 빵집인데 제가 갔을때는 때마침 휴가 중이더군요 ㅠㅠ





사랑해 벽에서 파리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스페인으로 향합니다.


P.S: 저 사랑해 벽에 한글이 몇글자나 있을까요? 3개까지는 찾았는데 ^^;;



by Fly ICN 2017. 1. 10.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