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2803] 서울 인천(ICN) - 하노이 노이바이(HAN) 제주항공 탑승기


기재 : Boeing 737-800 (HL8088)

탑승마일 : 1,667마일

비행시간 : 4시간 40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10E)





2017년 10월 추석으로 인한 황금연휴


때문에 새벽 5시에 가도 도심공항 줄이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새벽 4시반에 나와서 기다렸죠




줄 선지 10분만에 짐 부치고 티케팅 완료


그리고 이날 업무 5시까지 하고 공항갔답니다. 







RPM (JCB) 카드 소유자는 공항철도 직통 승차권을 무료로 줍니다.

보딩패스 + 1주일내에 사용한 영수증(전표) 가져가면 보증금 500원만 받고

운임은 무료






직통열차타고 바로 출발합니다


여름휴가때 세부갔던것과 비슷한 시간대라 


한번해봤다고 안헤매고 시간도 거의 계획한대로 끊어줬네요.


시작이 좋습니다.




이때까지는 2터미널이 개항하지 않을때라 제주항공은 탑승동행


요즘은 1터미널에도 많이 배치된다던데요?





업무마치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에어사이드와서 저녁먹으니 어느덧 탑승 시작


조금 빠듯빠듯합니다.




그래서 동체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ㅠㅠ




이번 하노이행은 HL8088




거의 막바지에 탑승합니다




피치는 딱 무릎이 닿을정도입니다.


제 키가 180이거든요.


살짝 불편하긴하지만 추석연휴에 28만원에 하노이까지 태워주니 그냥 조용히 있어야죠.






게이트에서 떠나자마자 불꺼버립니다.


이착륙때 다 불을 끄더라구여.





순항고도 들어가자마자 뒷간으로 달려갑니다.


4시간 반을 버틸목적으로 맥주를 많이 먹었더니만 ^^;;; 





LCC이지만 물비누정도는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비상상황시 탈출구는 총 8개



안전수칙은 항상 봐두시는게 좋죠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기내 잡지도 한번 봅니다.



개인적으로 모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뭔가 둘 다 승무원이랑 잘 어울리는 얼굴형임







감귤네는 737-800으로 기종을 통일하고 있죠


한국에선 가장 LCC다운 행보를 걷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기내지 구성을 그래도 괜찮게 해놨음.


일반인들은 잘 모를만한 내용들을 Q & A로 잘 설명해뒀음.



뭐.... 정작 필요하신분들은 잘 안읽으시겠지만...










뭔지는 모르지만 일단 주는 포인트는 적립해봐야죠.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





그래도 왠만한 동북아지역에 촘촘하게 취항하는중입니다.


중국노선이 빈약한건 아쉽지만, 


뭐... 그게 제주항공 뜻대로 되나요.


중국정부나 한국정부나 다 각자의 입장이 있는거니







2017년 10월에 30대 도입.


2018년 연말 39대 운용 목표.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감귤댁입니다.


그래서 요즘 무안공항에서도 국제편을 늘이는 중이죠.


토마토(티웨이)가 대구발 국제선으로 재미 보고있는걸 보고


자극 좀 받으신듯






파이널 어프로칭


지연 없이 하노이에 도착합니다.






오늘은 동체사진 찍기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아쉬우니 이렇게라도 한번 찍어주고






즐거운 하노이 여행의 시작








공항에서 시내(호안끼엠) 까지 40분가량 걸리는데 


우버로 약 1만원 나옵니다.


하노이 물가는 사랑이에여





by Fly ICN 2018. 5. 16. 15:38




[TK1882] 파리 샤르드골(CDG) - 이스탄불 아타튀리크(IST) 터키항공 탑승기


기재 : Airbus 330-200

탑승마일 : 1,392마일

비행시간 : 3시간 20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6G)










일요일 아침, 파리 바스티유 광장







일요일 아침에, 바스티유 광장에는 시장이 열립니다.



시간이 빠듯하긴 하지만, 파리를 떠나기 아쉬워서 잠깐이라도 구경을합니다.









RER을 타고 샤를드골로 갑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터미널 1에서 탑승


이때만 해도, 앞으로 벌어질일을 몰랐져....





2시간전에 도착하여 카운터로 향했는데........




OZ 에서 발권하고, CDG-IST는 터키항공, IST-ICN은 아시아나항공 운행.


But.. 카운터에선, 이 티켓이 SQ로 싱가포르 경유로 되어있다질 않나..


이게 뭔소리인지...


전혀 사전에 인폼받은게 없다고 하니 체크해볼테니 1시간뒤에 오라함.


1시간 뒤, 그러니 출발 1시간 전에 카운터 가니


아직 티켓이 해결되지 않음


결국 슈퍼바이저가 등판.


출발시간 30분전에 간신히 보딩성공......


아직도 기억나는 슈퍼바이저의 그말..


"퀵퀵~ 빨리빨리"






카운터에서 게이트까지 10분만에 주파성공...


그 수많은 인파들에게 한명한명 죄송하다고 양해구하면서 감.


특히 이미그레이션에서 보안요원에게 티켓보여주면서 급하다고 말하니


왜 이시간에 왔냐고 놀람.


발권과정중에 문제 생겼다고 하니


바로 EU줄로 빼서 심사받게 해줌.


얼굴도 이름도 기억은 안나지만 참 감사했음.






바로 탑승 시작합니다.


사진찍기가 좀 애매하네여








제일 늦게 체크인해서 그런지, 벌크싯으로 배정.


이코에서는 제일 앞좌석으로 배정 ㅎ





바로 앞에는 BIZ


너무 힘들어서 잠깐 저기 넘어가서 1시간만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듬




간만에 전력질주해서 그런지 초점도 엉망이고...


USB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다.






탑승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륙






3시간 정도의 단거리 노선


TK는 처음인데, AVOD가 괜찮네요


여기서 주토피아 처음 봄






스위스쯤 진입했을때 기내식이 나옴







아... 푸짐하다 ㅎㅎㅎ


일회용 포크 주는 OZ 타다가


TK 타보니 감동....


OZ는 보고 배웁시다





뒤늦게나마 세이프티 카드 공부







구명보트는 총 8개이군여






기재들이 평균  6.7년입니다.


OZ네가 90년대에 KE 까면서 하던 "새비행기 타고 가세요" 광고문구


TK에서 써야할듯요






취항지 ㄷㄷ해


이거 거미줄 아닙니까?





아프리카와 중동에도 거미줄 ㄷㄷ






이분들 호주만 취항하면 세계정복 성공





파이널 어프로칭


여기가 보스포루스 해협 근방인거 같네요






탑승과정중에 애를 먹긴 했지만


탑승 자체는 매우 만족했던 경험






그리고 리모트 보딩



이분들 5~6년전부터 공항포화로 애를 먹어 올해 신공항 개항 예정이랍니다.


하기야 그럴만 한게, 이스탄불 공항에 사람이 넘쳐요.


시장 온 줄 알았음




A330 여신님...

잘빠졌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리모트 보딩 선호함.





버스타고 터미널로 들어갑니다.







FIDS에서 서울로 가는 OZ네 찾는 중






뭘 안했나 했는데, 정신없어서 화장실 찍은 사진이 없네요.


화장실 찍으러 다시 타봐야 할 것 같습니다.













by Fly ICN 2018. 4. 29. 10:00



[OZ710] 세부 막탄(CEB) - 서울 인천(ICN) 아시아나항공 탑승기


기재 : Boeing 767-300 (HL7528)

탑승마일 : 1,876마일

비행시간 : 4시간 20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28K)





쇼핑타운에 있자니 살것도 별로 없어서


공항버스타고 좀 일찍 공항등판


공항버스타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듯






흐어.... 이번에도 30분 지연먹으심....







저렇게 카운터 들어가기전에, 보안검색 들어감






아시아나 카운터 옆에 있는 스타벅스


매니저분이 유쾌하심 ㅎㅎㅎ






오후 10시쯤..


카운터 오픈도 하지 않았지만 줄이 벌써.....







750페소 공항세 삥 뜯깁니다







하.... 이미그레이션 줄이 장난아니네요.



거의 30분은 잡아먹는듯








에어시아드 들어와서 보딩패스 한번 찍어봅니다


비루한 탑승횟수






터미널피로 750페소를 삥뜯기면 이런 종이를 줍니다.



그냥 티켓발권할때 같이 뜯어가지...





이분들 탑승시간 줄이려고, OZ709편 하기중인데 줄세우고 티켓검사함.







거의 끝에서 10번째쯤 탔는데


사전에 티켓검사를 끝내서 탑승시작 5분정도만에 다 태움


퇴근본능 ㄷㄷㄷ 합니다






그 결과 게이트에서는 병목현상이... ^^;;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맞습니다.


뭔가 세월이 느껴지는 동체네요






싸게싸게 태우고 바로 출발합니다.


아마 OZ710 편이 마지막 출발편이었던걸로...


그 다음 출발편이 아침 출발편이었으니






세이프티카드 공부해 봅니다.


B763


똥차죠





구명보트는 6개가 펼쳐지네요











OZ가 스타얼라이언스에서는 골드따기가 제일 만만하죠


2년동안 4만마일타면 됩니다.








아시아나라는 이름답게 아시아쪽은 네트워크가 잘 갖춰짐







반면에 유럽과 미주는 빈약해보이구요






A350 열심히 홍보하는중


저도 언젠가 타보고 싶네요


요게 들어오고 미주 전지역 데일리 취항이 되었죠.


샌프란시스코에서 B777 1대 잃으셔서 그동안 애로사항이 많으셨음






B767 똥차에는 AVOD가 없어서 자체 AVOD 가동








기내식은 오므라이스와







비프가 나왔습네다






착륙 40분전쯤 깨웁니다.






화장실가서 양치질좀 해주고







파이널 어프로칭






2터미널 완공전이라 외항사들이 탑승동에 주기되어 있었습니다








미끄럼틀일지라도 비즈는 좋아보이네요.


열심히 마일리지 모아봐야겠습니다






즐거웠던 보홀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로그인






아침시간이라 텅텅 빈 이미그레이션




by Fly ICN 2018. 4. 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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