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501] 서울 인천(ICN)-파리 샤를드골(CDG) 아시아나항공 후기


기재 : Boeing 777-200

탑승마일 : 5,561 마일

비행시간 : 12시간 5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꿈같던 스윗트룸을 나서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탑승 3시간 전에도 아시아나 카운터는 사람이 많네요


(사실 아시아나는 처음입니다)






오늘은 탑승동이 아닌 메인동에서 탑승





높으신 분께서는 파리행 똥차를 경험하시기 전에는 저렇게 밝으셨습니다.


타고 나신 후에는 다시는 타지 않으시겠다며 분노하셨다는.....





겉은 저렇게 아름답지만.... 속은 똥차인 ㄱㄱ2





당연히 OZ 탑승 마일리지 적립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얼과는 친하지 않아와서 ^^;;)





후다다닥 탑승하여 짐을 올려 놓습니다


확실히 국적기 승무원들이 친절친절하죠






자네가 칸쿤가기에 좋은 마일리지인 AZ인가?




난팡, 국제항공, 루프트한자가 보이네요





오.. 2텀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뒷자리로......


좌석은 24A였는데, 뒷자리에 앉은 남매가 (초-중학생정도)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주의를 줘도 계속 떠들더라구요.


혼자라면 세상의 무서움을 알려줬을텐데, 혼자도 아니고 허니문이라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


승무원분께 정중하게 자리변경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리고 사육시작 ^_^








이야..... 쌈밥!! 아시아나의 명물을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쌈밥 시식 후에는 간단한 디저트로 조각피자를 주네요








그리고 PTV를 보다가 꺼버렸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고, 안구가 부식되는 PTV..........


높으신분 772 타고 아시아나항공 다시는 타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가


IST발 A333 타시고 중립으로 돌아서셨습니다.




한참 자고 일어나니 폴란드 인근이네요





2번째 식사 등판


저 비닐랩을 보니 느낌이 쎄하다





이분들 많이 어려우시다더니 긴식도 원가절감하시네요....


공간이 많이 빕니다




밥을 먹고 구름사진 하나 찍어보구요





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비상시 구명 보트는 총 8개네요.





화장실을 가서 어메니티함에 있는 칫솔로 양치질을 치카치카하구요




룩셈부르크 인근에서 하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CDG 1터미널


남미에서 오는 TAM항공







확실히 CDG는 스팀소속이라 2터미널이 더 편한것 같아요





작년에 왔을땐 신속배달로 인해 1분만에 통과했지만, 


에어차이나 777 1대가 먼저 도착해서


이번엔 37분....... ^^;;





여권에 도장 찍고나니 이미 짐은 한참전에 나와있었네요 ^^





에어프랑스 리무진 타고 바로 개선문으로 향합니다


by Fly ICN 2016. 12. 22. 14:44


저도 가정을 이루고, 신혼여행의 첫 시작지로 공항과 가까운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 숙박을 결정했습니다.


예약은 디럭스 룸에 조식포함된 것으로 진행하였구요, '신혼여행입니다' 라는 코멘트를 달아두었습니다.










식을 마치고 호텔 입구에 도착하니 대략 오후 7시 전후가 되었습니다.


송도라는 도시자체를 처음와봤는데 깔끔하고 살기 좋은곳 같네요.








체크인 카운터에 들어가 체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리셉션의 직원분께서 오늘 결혼식 올리셨냐고 물으셔서, 수줍게 맞다고 말씀드리니


결혼 축하드린다면서 이그제큐티브 스윗트룸으로 배정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SPG의 첫 경험인데 황송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호수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25호(?)라인이었습니다.


국내의 다른 호텔보다 스윗트룸이 다소 작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큰 방에 묵어보는거는 저도 높으신분도 머리털나고 처음입니다.






키 180인 제가 누워도 남는 광활한 소파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저희몫으로 챙겨받은 축의금 봉투가 참조출연했네요.









센트럴파크뷰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저렇게 나왔지만


낮보다는 확실히 야경이 더 이쁩니다


 




욕조와 샤워시설이 있는 구역에 들어가 봅니다.








저와 높으신 분이 반신욕하는걸 좋아해서 호텔 투숙시 욕조있는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지껏 경험해본 호텔 중에 가장 좋은 시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호텔 경험이 매우 비루합니다 ^^;;)







욕조 반대편에는 세면대와 기본적인 어메니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로 워프.....


결혼식 자체가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수영장도 가보고 아침에 헬스장도 가보고 싶었는데...







센트럴파크를 바라보며 조식을 먹어봅니다.


경치좋은 전망과 편한 잠자리


그리고 사랑하는 높으신 분이 있으니


이곳이 천국같습니다.







조식을 먹고 간단하게 산책한 후, 공항에 갈 채비를 합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는 호텔 로비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KAL리무진)


공항버스 정류장에 캐리어를 세워두고  감성 사진을 찍어 봅니다.











그리고 파리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에 오릅니다.






총평 - 체인 호텔이라고는 3번 정도 밖에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스위트룸은 스위트룸입니다.


제가 경험해본 기억 중 가장 좋은 기억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어떤식으로든 호텔을 이용할 경우 S당을 먼저 고려할 것 같습니다.







by Fly ICN 2016. 12. 22. 11:28


작년, 첫 메리어트 경험을 판교에서 한 이후로, 메리엇에 대한 기억이 좋아 타임스퀘어에서 투숙을 하였습니다.


코트야드 타임스퀘어의 일반적인 후기는 많은데, 제가 예약했던 뉴 로맨틱 패키지에 대해서는 후기가 드물어 남기게 되었습니다.



디럭스 기준 209,000원에서 시작합니다.









타임스퀘어에 30분가량 걸려 주차한 이후, 로비로 향하던 중에 행사장에 대도서관이라는 BJ가 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가끔씩 유튜브로 보던 BJ라, 실물이 궁금하여 잠시 머물러 봅니다.


유튜브에서 보던것과 큰 차이는 없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로비에는 20여명의 투숙객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약 10여분여를 기다려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M당 티어가 있으면 보다 편하게 체크인 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크게 불편하지 않네요.







체크인 후,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여 카드키를 찍는데, 동작하지 않더라고요.


알고보니, 낮 시간대에는 일반 엘리베이터처럼 작동하고


저녁시간에만 카드키를 통해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16층 로비입니다


깔끔해서 좋네요









오늘 투숙할 객실은 1614호







깔끔한 트윈베드입니다.







비지니스호텔답게 간단하게 사무를 볼 수 있는 책상이 비치되어 있구요





옷장 내부는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욕실입니다. 생수 2병이 놓여져 있구요, 수건도 충분히 비치되어 있습니다.





트윈룸에서만 욕조를 배정받을 수 있어서, 더블이 아닌 트윈룸에 숙박하였습니다.


혹시나 욕조가 필요하신 분은, 트윈룸으로 예약하시길



무료 와이파이가 이용 가능하구요




뉴 로맨틱 패키지 이용시 아로마틱 어메니티와 조식,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꽃다발을 줍니다.





모모카페에서 교환 가능한 와인 1병 교환권도 체크인 시 받을 수 있습니다.




와인의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총평 - 뉴 로맨틱 패키지는 연인들을 겨냥한 패키지로,


촌스럽지 않은 꽃다발, 와인, 아로나틱 어메니티, 조식으로 구성된 패키지입니다.


세금포함 25만원대면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연인들의 기념일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잘 모아놓은 패키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y Fly ICN 2016. 12. 21.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