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O3626] 홍콩 첵랍콕(HKG)- 서울 인천(ICN) 홍콩익스프레스 탑승기

기재 : Airbus 321-231(B-LEA)

탑승마일 : 1,285 마일

비행시간 : 3시간 45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10A)











인타운 체크인을 하려고 구룡역엘 왔습니다.


홍콩은 처음인데 AEL과 프리셔틀의 조합은 생각보다 좋은듯














그냥 서울역 도심공항에 초록색 시트지 붙여놨다고 생각해도 무방하겠져?


뱅기는 오후시간이지만, 오전에 짐을 보내놓고 몸을 가볍게 해서


두끼는 더 먹고 가야져









SEQ 053


아침일찍부터 체크인 하신 분들이 많으신듯







공항 가면 다 돈이니까 시내에서 든든히 먹고 가야져


게다가 홍익은 기내식도 없으니 ㅎㅎ








2터미널 등판


저렴한 아이들은 이곳으로


시간이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하다









보안검색대 입구에도 사람은 없고 공기만 ^^












게이트는 207번인데 보딩이 매우 밀림


이유인 즉슨 항공기가 아직 도착을 안했기 때문인데.













홍콩-서울-홍콩-서울-홍콩


탑승 전 2일동안 서울과 홍콩만 와리가리한 기체.



한번 밀리기 시작하니까 이후 운행편도 줄줄이 사탕처럼 밀리는 나비효과















셔틀트루ㅔ인을 타고 터미널 워프








여기에 한글만 있으면 인천공항이란 큰 차이 없을듯요


인공 탑승동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인가...






열심히 서울에서 날아오고 있는 홍익이









원래 출발은 17:10 인데, 16:50분에야 게이트로 엉금엉금 들어옴







첫 탑승이라 살짝 기대감

과연 진짜 극악의 피치를 가졌는가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당연히 탑승교는 하나만 운영








싸게싸게 들어가 봅시다






홍익의 형제 홍콩항공이 보이네여.


왜 홍익과 홍콩항공이 형제인지는 스선언니의 블로그를 참조


(http://katamari.kr/503)










무릎이 닿아여... (참고로 앉은키가 큰 180입니다)


홍콩정도는 참을 수 있으나 그 이상은 무리가 아닐까 싶습네다


피치나 여기나 시트가 멍들어서 보라색인듯 ㅋㅋ






이륙합니다.


경제 도시 HKG 답게 터미널에 항공기가 한가득 있음










안전은 소중하니까 세이프티 카드도 봐주고요









네. 그럼 제가 타고 있는건 230석짜리 닭장of닭장이군요






제주도 까지 취항한다


한국엔 취항할만한 곳엔 다 취항 한듯





홍익 기내 판매지를 봅시다






AEL 사세여





기내식은 없고 다 사먹어야 하죠


어차피 LCC는 싼맛에 타는거니까, 3시간30분 정도는 그냥 참고 가겠습니다.







담요같은 아이템도 판매중


but....


다이캐스트는 가판대에 안실렸다고.......


하.............








단 한석의 공백없이 만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했으면 좀 뒷정리를 하고 가시죠....?






냅킨도 그냥 자기꺼 아니라고 쥐어뜯은듯...


그 외에도 휴지통에 휴지 안넣기 등의 옵션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개념없는 행동들을 보며 속터지다 보니 어느새 파이널 어프로칭 후 착륙






게이트 남보 11






뭔가 감성있게 나왔다.


그냥 싼맛에 끊기에는 탈만하네요.


편도 10만원 미만이면 한번씩 끊어보세여


그 이상이면 에어인디아라든지, ET쪽 생각해보시구요





짧은 일탈을 끝내고 한국에 로그인 하였습니다.
























by Fly ICN 2018. 1. 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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