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18] 서울 인천(ICN) - 런던 히드로(LHR) 영국항공 탑승기


기재 : Boeing 787-8 (G-ZBJC)

탑승마일 : 5,520마일

비행시간 : 11시간 40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32J)








현충일 연휴에 출국이라 자차를 이용하면 막힐 것 같아 

공항버스 막차타고 다락휴에서 1박했습니다.


현충일 연휴라 그런지, 1터미널은 만실이었고 간신히 2터미널에서 숙박 성공했습니다. 







6시 50분

FIDS에 빼곡히 적혀있는 항공편들



전 저거 볼때마다 기분이 좋더군요 ^^









런던에서 1시간 30분을 지연먹었지만


편서풍의 영향으로 도착시간은 크게 차이가 안나네요 ^^








환전을 하고 왔음에도 카운터는 아직 오픈전입니다.






저는 2018년에 출국했는데 면세 번호표는 2015년이라고 표시되어있네요 ㅋㅋㅋㅋ










제가 드디어 악몽이를 타봅니다 ㅠㅠ


요리보고 저리보면서 악몽이의 자태를 구경하다보니 보딩 시작








역시 비행기는 보딩패스 찍고 게이트에 들어갈때가 제일 설레는것 같아유










보딩게이트는 1곳만 운영합니다.








담요랑 간단한 이어폰이 놓여져 있습니다.




옆에는 헬싱키가는 핀에어







피치는 그냥 어느정도 있을만한 피치입니다.


키 180인 제가 무릎이 닿을랑 말랑 하는 정도








고든램지형이 출연하는 세이프티 영상







끝남과 동시에 활주로에 진입하여 이륙합니다.








배고프니까 메뉴 먼저 봐야죠.







총 2번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안전은 중요하니까 다시 한번 꼼꼼하게 봐주고요.








기내 및 면세 잡지, 그리고 세이프티 카드








와이파이가 이용가능합니다만, 오늘은 현실세계에서 잠시 로그아웃 하고 싶습니다.







빼곡한 유럽, 아메리카 취항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아시아 취항지 입니다.


BA는 아무래도 대서양 노선에서 돈을 쓸어담으니 아시아쪽은 상대적으로 부실할 수 밖에요.







악몽이 날개 곡선은 진짜 이쁩니다.








다만 청소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13년 8월 출고 기재라 5년밖에 안된 어린이 비행기 인데요..... 






근데 제가 비위가 좋아서(?) 더러운건 더러운거고 먹는건 또 잘 먹습니다.







KE 케이터링이라 고추장과 김치가 ^^








다른메뉴는 요렇게 나오네요. 


남김없이 싹싹 먹습니다.











밥먹고 양치질 하러 왔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뒷 사람을 위해서 


티슈로 간단하게라도 자신이 사용한 자리를 닦아주고 나오는건 어떨련지..










바로 자라고 불꺼버립니다 ^^



이날 로드팩터 물어보니까 만석이라고 하더군요 ㄷㄷㄷ








한숨 자고 나니까 발트해입니다.


폴란드 상공에서부터 2번째 식사 서빙 시작하더군요.







역시 KE 케이터링이라 한진 퓨어워터







다른 메뉴는 이러합니다.


역시나 남김없이 클리어








먹고 양치하고 나니 벌써 영국땅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이널 어프로칭.


개인적으로 런던 시내를 볼 수 있을줄 알았으나, 런던 시내를 크게 돌아서 착륙






5년만에 히드로 공항에 다시옵니당









프리미어 이코노미는 요렇게 생겼네요






클럽 월드는 요렇게 생겼구요






옆에는 Queen of Skies 747-400이 +_+


20년 넘는 기재들을 아직까지도 잘 써먹고 있는 BA입니다.








2번째 영국땅을 밟네요 ^_^








배기지 넘버 6



















by Fly ICN 2019. 2. 8.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