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1013]런던 스탠스테드(STN) - 프라하 바츨라프(PRG) 라이언에어 탑승기


기재 : Boeing 737-800 (EI-FID)

탑승마일 : 623마일

비행시간 : 1시간 30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25E)




이른 새벽 4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

런던 스탠스테드로 가는 4시 20분 버스를 타러 이른 새벽에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군요. 8시에 보딩 마감인데 5시 50분쯤 도착.

마음이 좀 바쁩니다. 





깐깐한 이분들 덕분에 다시한번 보딩패스 점검


보딩패스 공항에서 받으려면 20유로(?) 였던것 같네요/





이른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체크인 카운터는 인산인해




그래도 20분이면 체크인 완료 됩니다.


사전에 수하물을 구매하면 좌석지정까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적당히 날개 좌석으로 구매하여 지정 완료.


공항이 그리 크지 않았기에 일단 짐 붙이고 나니 좀 안심이 되네요.




근데 문제는 보안검색....


거진 에어사이드 입장까지 30분 걸린듯 합니다.




면세구역 입장완료.

제가 5시 50분에 공항 입장했는데, 저 FIDS에 표시된 시간 보니 6시 40분이네요.


좀 서둘러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잘생긴 영국형님들 구경도 좀 하구요.






아니 활주로는 1개밖에 없는 공항이 게이트번호가 93번까지 있나요???






라이언에어는 밥을 안주니까 간단하게 공항에서 요기를 하고 게이트로 옵니다.


게이트로 오는 중간중간 뛰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공항자체가 외진곳에 있기도 하고, 

어찌어찌 체크인을 해도 이날은 보안검색만 30분넘게 걸렸으니 =_=;;;;






보딩은 5분뒤 시작인데 왜 비행기가 없져?





결국 10분 지연하여 도착한 비행기.


새벽에 프라하에서 출발하여 런던에서 다시 프라하로 퀵턴하는 기재입니다.



그리고 바로 시작된 보딩 =_=;;;;;;


아니 이분들 저 승객들 하기도 안끝났는데 보딩 시작하시면 어쩝니까


결국 이 게이트안에서 15분 대기







짜증은 났지만, 이 비행기를 보는 순간 행복 ^ 0 ^




커여우니까 가까이에서 다시 한번 찰칵





저는 뒷쪽으로 싸게싸게 들어갑니다.





기내 분위기는 대충 이러하구요





이분들 세이프티 카드를 좌석에 박아두셨네요 


신박하군요 ㅎㅎㅎ






피치는 이러합니다.


그냥저냥 2시간정도는 무리없을것 같네요




역시 이 공항은 라이언에어가 먹여 살리는 공항답게 온통 라이언에어 밭입니다.


그리고 이륙과 동시에 이분 기절 ^^;;





자고 일어나니 파이널 어프로칭





하기할때에는 앞쪽에 있는 동체내장형 계단으로 내려가 봅니다.




불편하다는 후기를 너무 많이 봤었는데


비행내내 숙면해서 별 기억이 없는 비행이었습니다.




프라하 공항 입국

역시나 KE의 영향으로 인해 한글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체코항공 지분을 모두 팔긴했지만

아직도 체코항공 A330 퍼지면 댄공에서 대체기 보내주고 있죠




배기지 넘버 14





이상 라이언에어에서 숙면한 후기였습니다













by Fly ICN 2019. 2. 8.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