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1882] 파리 샤르드골(CDG) - 이스탄불 아타튀리크(IST) 터키항공 탑승기


기재 : Airbus 330-200

탑승마일 : 1,392마일

비행시간 : 3시간 20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6G)










일요일 아침, 파리 바스티유 광장







일요일 아침에, 바스티유 광장에는 시장이 열립니다.



시간이 빠듯하긴 하지만, 파리를 떠나기 아쉬워서 잠깐이라도 구경을합니다.









RER을 타고 샤를드골로 갑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터미널 1에서 탑승


이때만 해도, 앞으로 벌어질일을 몰랐져....





2시간전에 도착하여 카운터로 향했는데........




OZ 에서 발권하고, CDG-IST는 터키항공, IST-ICN은 아시아나항공 운행.


But.. 카운터에선, 이 티켓이 SQ로 싱가포르 경유로 되어있다질 않나..


이게 뭔소리인지...


전혀 사전에 인폼받은게 없다고 하니 체크해볼테니 1시간뒤에 오라함.


1시간 뒤, 그러니 출발 1시간 전에 카운터 가니


아직 티켓이 해결되지 않음


결국 슈퍼바이저가 등판.


출발시간 30분전에 간신히 보딩성공......


아직도 기억나는 슈퍼바이저의 그말..


"퀵퀵~ 빨리빨리"






카운터에서 게이트까지 10분만에 주파성공...


그 수많은 인파들에게 한명한명 죄송하다고 양해구하면서 감.


특히 이미그레이션에서 보안요원에게 티켓보여주면서 급하다고 말하니


왜 이시간에 왔냐고 놀람.


발권과정중에 문제 생겼다고 하니


바로 EU줄로 빼서 심사받게 해줌.


얼굴도 이름도 기억은 안나지만 참 감사했음.






바로 탑승 시작합니다.


사진찍기가 좀 애매하네여








제일 늦게 체크인해서 그런지, 벌크싯으로 배정.


이코에서는 제일 앞좌석으로 배정 ㅎ





바로 앞에는 BIZ


너무 힘들어서 잠깐 저기 넘어가서 1시간만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듬




간만에 전력질주해서 그런지 초점도 엉망이고...


USB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다.






탑승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륙






3시간 정도의 단거리 노선


TK는 처음인데, AVOD가 괜찮네요


여기서 주토피아 처음 봄






스위스쯤 진입했을때 기내식이 나옴







아... 푸짐하다 ㅎㅎㅎ


일회용 포크 주는 OZ 타다가


TK 타보니 감동....


OZ는 보고 배웁시다





뒤늦게나마 세이프티 카드 공부







구명보트는 총 8개이군여






기재들이 평균  6.7년입니다.


OZ네가 90년대에 KE 까면서 하던 "새비행기 타고 가세요" 광고문구


TK에서 써야할듯요






취항지 ㄷㄷ해


이거 거미줄 아닙니까?





아프리카와 중동에도 거미줄 ㄷㄷ






이분들 호주만 취항하면 세계정복 성공





파이널 어프로칭


여기가 보스포루스 해협 근방인거 같네요






탑승과정중에 애를 먹긴 했지만


탑승 자체는 매우 만족했던 경험






그리고 리모트 보딩



이분들 5~6년전부터 공항포화로 애를 먹어 올해 신공항 개항 예정이랍니다.


하기야 그럴만 한게, 이스탄불 공항에 사람이 넘쳐요.


시장 온 줄 알았음




A330 여신님...

잘빠졌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행기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리모트 보딩 선호함.





버스타고 터미널로 들어갑니다.







FIDS에서 서울로 가는 OZ네 찾는 중






뭘 안했나 했는데, 정신없어서 화장실 찍은 사진이 없네요.


화장실 찍으러 다시 타봐야 할 것 같습니다.













by Fly ICN 2018. 4. 29. 10:00


[OZ501] 서울 인천(ICN)-파리 샤를드골(CDG) 아시아나항공 후기


기재 : Boeing 777-200

탑승마일 : 5,561 마일

비행시간 : 12시간 5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꿈같던 스윗트룸을 나서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탑승 3시간 전에도 아시아나 카운터는 사람이 많네요


(사실 아시아나는 처음입니다)






오늘은 탑승동이 아닌 메인동에서 탑승





높으신 분께서는 파리행 똥차를 경험하시기 전에는 저렇게 밝으셨습니다.


타고 나신 후에는 다시는 타지 않으시겠다며 분노하셨다는.....





겉은 저렇게 아름답지만.... 속은 똥차인 ㄱㄱ2





당연히 OZ 탑승 마일리지 적립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얼과는 친하지 않아와서 ^^;;)





후다다닥 탑승하여 짐을 올려 놓습니다


확실히 국적기 승무원들이 친절친절하죠






자네가 칸쿤가기에 좋은 마일리지인 AZ인가?




난팡, 국제항공, 루프트한자가 보이네요





오.. 2텀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뒷자리로......


좌석은 24A였는데, 뒷자리에 앉은 남매가 (초-중학생정도)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주의를 줘도 계속 떠들더라구요.


혼자라면 세상의 무서움을 알려줬을텐데, 혼자도 아니고 허니문이라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


승무원분께 정중하게 자리변경을 요청드렸습니다.






그리고 사육시작 ^_^








이야..... 쌈밥!! 아시아나의 명물을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쌈밥 시식 후에는 간단한 디저트로 조각피자를 주네요








그리고 PTV를 보다가 꺼버렸습니다.


꿈도 희망도 없고, 안구가 부식되는 PTV..........


높으신분 772 타고 아시아나항공 다시는 타지 않으시겠다고 하셨다가


IST발 A333 타시고 중립으로 돌아서셨습니다.




한참 자고 일어나니 폴란드 인근이네요





2번째 식사 등판


저 비닐랩을 보니 느낌이 쎄하다





이분들 많이 어려우시다더니 긴식도 원가절감하시네요....


공간이 많이 빕니다




밥을 먹고 구름사진 하나 찍어보구요





공부를 시작해 봅니다.




비상시 구명 보트는 총 8개네요.





화장실을 가서 어메니티함에 있는 칫솔로 양치질을 치카치카하구요




룩셈부르크 인근에서 하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CDG 1터미널


남미에서 오는 TAM항공







확실히 CDG는 스팀소속이라 2터미널이 더 편한것 같아요





작년에 왔을땐 신속배달로 인해 1분만에 통과했지만, 


에어차이나 777 1대가 먼저 도착해서


이번엔 37분....... ^^;;





여권에 도장 찍고나니 이미 짐은 한참전에 나와있었네요 ^^





에어프랑스 리무진 타고 바로 개선문으로 향합니다


by Fly ICN 2016. 12. 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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