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1036] 파리 샤를 드골(CDG) - 말라가 코스타 델 솔(AGP) 에어유로파 후기


기재 : Boeing 737-800

탑승마일 : 923 마일

비행시간 : 2시간 25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오후 1시 30분 비행기라 10시즈음해서 공항으로 출발해 봅니다.


어제 끊어두었던 에어프랑스 리무진 복편을 타기위해서 개선문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바로 샤를 드골 공항 2터미널 ㅎㅎㅎ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시키지 않아 화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버스 시간에 쫓겨 급하게 이동하느라 사진을 못찍기도 했구여






이제는 평생 함께 보딩패스를 끊기로 약속하며 찰칵





물도 간식도 주지않는 에어유로파라 미리 간식거리를 찾아봅니다.


남들 다 가지고 있는 P.P카드도 아직 없어서 ㅠㅠㅠㅠ


에어사이드 내에 PAUL 매장에서 빵과 음료를 사먹었는데


카메라가 맛이 가버렸는지 사진이 없..... 증발 해버렸네요






게이트 앞에 도착하니 출발 30분 전





그런데........ 출발 시간이 되도록 비행기는 오지 않네여... ㅠㅠ





거의 1시간 30분 가까이 지연되서 슬금슬금 들어오는 에어유로파 B738







2시간 지연끝에 부랴부랴 탑승을 시작해 봅니다.


입장 순서는 비지니스-스팀엘리트-노약자-이코노미 순




싸게싸게 들어가 봅니다.






에어 유로파 첫 탑승이라 조금 설렌다....







추호의 여지도 없는 만석 만석


제가 갔던 시즌이 여름 휴가 시즌이라,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동양인은 저희 부부 포함 3명뿐







스페인어 - 영어 - 중국어 - 독어까진 알겠는데 나머지 언어는 모르겠네요.





물도 주지 않는 노선....


그나마 수하물을 실어준다는거에 감사해야... ^^





비싸서 수전증이 다 나네요


ㅂㄷㅂㄷ





화장실 다녀오고 자리를 바꿔 앉습니다. 피치는 180인 제가 앉아도 저정도 남네요.




그리고.... 카메라에 이어 아이폰도 배터리 아웃...


말라가에서 세비야로 바로 이동하여 저녁 7시 세비야 도착이었는데


2시간 연착의 도미노 효과로 인해 저녁 10시에 세비야 숙소에 도착하여 뻗었답니다...



혹시나 지연보상받을 수 있을까 해서 보험약관 찾아보니


4시간 지연부터 보상가능하다네요... 또르르 ㅠㅠ



by Fly ICN 2017. 1. 12.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