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실제 여행기간은 2일)의 짧은 방콕 여행기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기간이 조금 오래되어 기억이 명확하지 않은점은 양해해주세요.







오전 업무를 마치고 오후 반차를 써서 공항으로 갑니다.


1주일전에 발권했는데, 5월 항공권이 22만원 정도면 가격 괜찮죠.



파워 이스타항공 탑승


기종은 B737이며 탑승기는 따로 포스팅해놨습니다.





22만원 항공권에 이정도 콜드밀이면 뭐 감지덕지죠.


음료까지 주고, 이 날 이벤트 당첨으로 레모나도 얻었다는...





약 5시간 30분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짐을 찾습니다.










요번에 묵는 숙소는 동부터미널쪽에 On nut역 근방에 있습니다.


방콕을 처음 가봤는데 가성비 넘치는 호텔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공항철도를 타기위해 필요한 토큰


(前 여친님의 손이 나왔네요. 現 높으신분^^)












phaya thai역에서 환승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오전근무를 빡세게 해서 그런지 매우 초췌하네요


^^;;;






오늘 묵을 숙소인 At Mind Executive Suites는 On nut역 200m근방에 있습니다.


3만원 정도의 금액에 조식이용 및 옥상 수영장도 이용 가능했어요


왜 방콕 호텔이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





On nut역 테스코 맞은편에는 작은 야시장이 있습니다.


오랜 여정으로 허기가 밀려와 제일 사람이 많은 식당 앞에 앉았습니다.






역시..... 방콕은 먹방이죠?


길거리에 파는 음식들도 기름지고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착한 가격은 덤이구요







아이폰 5로 찍어서 화질이 조금 그렇지만


 At Mind Executive Suites의 디럭스 룸도 매우 좋았습니다.




쾌적하고 냉장고 및 기본적인 시설들은 빠지지 않고 갖추고 있습니다.





약간 방이 좁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1인 혹은 2인 커플여행이라면 충분히 쾌적하게 묵을 수 있는 디럭스룸입니다.



이 사진을 찍고 바로 뻗어 버렸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방콕 시내 위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by Fly ICN 2016. 10. 14. 11:09


항공권을 찾다보면, 가끔씩 해외 여행사에서 결재해야 할 경우도 있죠.


저같은 경우, 휴가시즌인 7월 말에 유럽을 가려다보니, 가격이 3~4월보다 2배 가까이 뛰어버린 상황


KAYAK, 구글플라이트를 뒤지다보니, Onetravel이라는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항공권이 싸고 스케쥴도 좋더라구요.


(성수기에 100 미만으로 끊었다고 혼자 쓰담쓰담하는중)




각설하고, 여행사에서 표를 끊으면 예약번호와 함께 항공권 번호가 날아옵니다. (아시아나는 988로 시작)




제일 간단한건 1688-8000번에 전화해서 아시아나 계정 불러주고 988로 시작하는 항공권번호 불러주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여행사 자체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한 경우도 있구요.





혹은 전화할 필요 없이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바로 지정도 가능하죠



먼저 항공사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란에서 [예약확인]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게 되는데


비로그인 예약조회에서 영문 이름과 예약번호, 첫 여정을 입력하면





요 화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회원번호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좌석선택도 가능하구여






seatguru에서 좌석보고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제가 까먹을까봐 포스팅 해놓는거구

더 쓸려니 귀찮아져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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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0) 2015.06.17
by Fly ICN 2016. 4. 8. 15:10

[ZE511] Seoul Incheon (ICN) - Bangkok suvarnabhumi Airport (BKK) 이스타항공 후기


기재 : B737-800

탑승마일 : 2277 마일

비행시간 : 5시간 30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번호 : 19B 





체크인이 30분이나 남았는데, 사람이 많다.



빨리 들어가고 싶으니 키오스크에서 보딩패스를 출력해서, 짐만 맡겨두고 갑니다.




익숙한 그곳. 탑승동



요런 국악공연은 오랫만에 들어보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듯?



대충 듣고, 탑승동으로 갑니다. 빨리 쉬고 싶으니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보딩패스를 찍어봅니다.

포토샵을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듬. 모자이크는 깔끔하지 않다.



오늘의 게이트는 탑승동 가장 끝 102번 동굴



싸게싸게 들어 갑시당!




앞에 두 분을 포함하여 대학생 커플이 많이 보였던 여행



엔진이 약간 계란형으로 된게 B738이지요?

아직은 초보 항덕이라, 비행기만 봐서는 세부기종까지는 구분이 가지 않습네다




창문 좀 닦으시죠? -_-




제 키가 180인데, 무릎이 닿을랑 말랑한 피치

방콕 정도는 참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찌들 빠빠시~~~~




현실에서 잠시 로그아웃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중국행은 청주발이네염




"마! 니가 김수현이가?!"


ZE511편은 비행중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내 라디오 사연쓰기, 기내체조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음.

저도 이벤트 하나 당첨되서, 레모나 하나 받았습니다 ㅋㅋㅋ





 랜딩영상. 측풍이 많이 불어서인지 좀 흔들렸습니당



하기하면서 앉았던 좌석을 찍어 봅니다.




내리자 마자 느껴지는 후끈후끈한 더위





by Fly ICN 2015. 6. 22. 10:14


[KE704] Tokyo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NRT) - Seoul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Korean Air 후기


기재 : B777-300ER

탑승마일 : 783 마일

비행시간 : 1시간 55분

클래스 :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번호 : 45B 









델타 1박 3일의 마지막 환승지 도쿄입네다.

원래 입국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항덕샵 구경을 해보고 싶어서 입국해 봅니다.






저어기!!! 보인당!






사장님요~ 에어뿌랑스 B777 있으매????



없답니다 =_=;; 에어프랑스 기내면세에서도 B777은 안팔던데 






착잡한 마음...

전망대에서 바람이나 쐬야겠다.





여기 저기 대포들고 사진 찍으시는 덕후님들





거 하늘이 참 맑구만!





저게 뮌헨에서 오는 346이었던가욤?





요새 많이 힘드시져?


(토닥토닥)






단게 땡겨서 스타벅스에 가봅니다.







일본 스타벅스의 장점은

아이스 음료도 숏사이즈 주문이 가능하다는거



(한국은 톨사이즈 이상 주문 가능)






역시 일본의 섬세함이란







마! 니만 먹지말고 하나 도!







이리도 둘러보고







저리도 둘러보고






볼 게 없다



그냥 비행기나 봐야 겠다




시간이 너머 터미널 한바퀴 돌아 봅니다.


1터미널과 3터미널 사이에 있는 지하 통로를 통해 워프





스텝카들 엄청 많네여?


저거 타고 카트라이더 해도 재밌을듯 ㄲㄲ





대만가는 키티댁





어디보자 게이트가 어디더라....




늦었다 =_=;;;


모든걸 포기하고 맨 뒤로





싸게싸게 들어가봅니당




우리 고등어님만 벌써 3번째 ♡







피치는 역시 넓은 편





어라? 어디서 많이 보던 아인데??





이륙하자마자 사육을 시작합니다.


삐약삐약-





읽을만한게 없나 뒤적뒤적





내 안전은 소중하니까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아하. 원주에도 취항하는 군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땅콩의 날개



LAX-GRU 까지




좀 더 완벽한 탑승기의 코드쉐어를 위해


변기 사진을 찍어 봅니다.......







벌써 경기도 진입






아, 짧았던 3일천하는 끝났습네다 ㅠㅠ

이제 현실로 복귀


저 744 퇴역하기 전에는 한번 타봐야 할텐데 ㅠ





안녕히 계세염 ㅠㅠ





고등어니뮤 ㅠㅠㅠㅠㅠ





인천 도착





이제 현실로 로그인 하겠습니다


by Fly ICN 2015. 6. 21. 10:48



[AF276] 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CDG) - tokyo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NRT) Air France 후기


기재 : B777-300ER

탑승마일 : 6048 마일

비행시간 : 11시간

클래스 : 비지니스 클래스

좌석번호 : 9A (window)


23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짧네요..

별로 한 것두 없는데, 인바운드라니...



현실로 복귀할 생각에 한숨만 (휴....)



가기 전에 에펠탑 한번 눈에 담고 갑니다.

2번째 파리지만, 하늘이 너무 이쁘다.

파리의 가장 큰 매력이랄까



RER을 타러 갑니다. 흑형들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모자이크



카운터에다가 짐 대충 던져두고



아, 프랑스 뽕에 거하게 취했나, 여기서 먹는 음식은 왜 다 맛있는건가



요새 아버지가 단 것을 많이 찾으셔서, 마카롱 하나 사봅니다.



기둥 극혐... =_= 비행기 사진을 찍을 수 가 없네 ㅡㅡ;;



집으로 가는 차 표 한장



허전한 마음 비행기보며 회복중입니다.



잘있거라. 파리야 ㅜㅜ



원래 비행기를 탈땐 매번 설레였는데, 파리를 떠난다는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도 없어짐.



파리 뽕의 최고봉, 에비앙입니다.



총 비행시간 10시간 50분 걸린다네염





이륙합니다



잘있거라 파리양~~



기내식 1



닭요리 였던거 같음



이 사진을 찍고 이분 삿포로 부근까지 뻗었답니다


눈을 뜨니 벌써 서빙을 시작해서 눈꼽낀 상태로 일단 애피타이저부터 받음



간단한 치킨류를 아침으로 먹습네다



먹고나니 바로 파이널 어프로칭





그리고 도착

밥먹고 잠자니 도쿄라니....

사진도 못찍었는데 ㅂㄷㅂㄷ



어서오시라고 하지만 전 환승할겁니다. 안녕히 계세요.




1. 밥먹고 잠자면 11시간 비행은 통으로 워프... 비즈는 사랑인듯


2. 요새 일이 하나 터져서, 멘탈이 산산조각 났네요. 이런 상황에 파리가 생각나는걸 보니, 언젠가 한번 다시 가야할듯


by Fly ICN 2015. 6. 18. 20:13

키덜트

2015. 6.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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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유럽으로 갑니다.



[AF267] 서울 인천(ICN) - 파리 샤를 드골(CDG) 에어프랑스 후기

기재:B77W

탑승마일:5561마일

비행시간: 12시간 10분

클래스:비지니스 클래스 

좌석번호: 3B(Aisle)




이제는 모두가 편안하게 다녀오는 델타 1박 3일 후기입니다.

모 카페에서도 밝혔지만, 출국 전날, 차 트렁크에 머리를 박는 참사가 벌어져서 ㅡ_ㅡ

머리에 의료용 스템플러 박고 갑니다 =_=




아직 보안검색 열리지도 않은 시각 오전 6시.

벌써부터 인천공항엔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저는 오늘 비지니스를 탑승하므로 텅텅 비어있는 SKY PRIORITY행

에어프랑스 체크인 카운터는 'C' 

대략 7시부터 체크인 시작했습니다.



오............ 드디어 처음 받아보는 프레스티지 파란색 보딩패스 ㅠㅠㅠ

생애 처음보는 비지니스 보딩패스입니다 ㅠ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게이트를 우선 확인하고




에어프랑스를 비롯한 외항사들은 탑승동으로 가야합니다.

탑승동으로 고고싱



스카이팀에서는 AF267, 땅콩에 코드쉐어 발라서 AF261 

파리로 직항 2회 운영중




간단한 사인회를 거칩니다.

정작 내용물은 기내 캐리어 반도 안차는데... 과대포장 ㄷㄷㄷ하네요.



에어프랑스 비지니스 이용객은 탑승동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소문대로.... 먹을게 없습니다..)





대충 라운지에서 면세품 캐리어에 쑤셔넣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게이트로 갑니다.

저기 보이는 111게이트



보딩타임 맞춰왔는데 아직 준비중이라네요 =_=;;

이날 승무원들 10분 늦게 도착했다는... (근데 정시출발)



오늘 타고갈 B77W. 구형비즈입니다.

미끄럼틀이죠




여담이지만 3열이 좋았던게, 비지니스석 중에서도 3-4열은 앞쪽에 있어서, 좀 더 정숙합니다.

이날, 저와 일행 포함해서 3-4열에 6명만 앉아갔네요.




곧 탑승 시작한답니다. 아쉽게도 1등은 놓쳤네염 ㅂㄷㅂㄷ

여튼, 보딩 시작.


이거, 뭐죠?????????? 문을 열어달란 말이다!!!!

보딩은 시작했는데, 안에서 준비가 안됫는지 5분 넘게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_=;;;

이럴거면 좀 더 있다가 보딩 시작하든가 =_=



5분뒤에 문이 열리고, 퍼스트쪽 게이트로 탑승 시작.

걸어가면서 찍느라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



일행과 받은 웰컴 드링크.

샴페인으로 받아 봅니다.^^ 맛있습니다 ^^ 하나 더 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피치는 대략 이정도. 키 180인 제가 다리를 쭉 뻗으면 이정도 입니다.

아, 그리구 에어프랑스도 비지니스는 기내 슬리퍼와 양말 제공



보딩은 10분정도 늦었지만 푸쉬백은 정시에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_*



이륙하면서 보이는 방조제와 을왕리

잠시동안 한국에서 로그아웃 하겠습니다.




안전벨트 사인이 풀리자마자 메뉴 선택하라고 하시네요. 오늘의 메뉴를 한번 골라 봅시다.

저는 삼계탕. 일행은 쇠고기.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가 나오기 직전. 저 사과 퍼프 무진장 맛있습니다.

두번 드세요. 세번 드세요. 괜히 강추하는게 아닙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푸아그라와 양념 새우.


푸아그라는 비린내 싫어하시는 분은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호!!



제가 받은 삼계탕. 굿 초이스였습니다 ^^

한 그릇 뚝딱 비워버렸네요.



일행이 고른 쇠고기. 양이 조금 적다 싶었던걸 빼면 만족스럽습니다 ^^

소스는 로즈마리 소스



이쯤에서 끝나는게 아니죠.


치즈 무스의 등장.



후식 삼선의 등장. 라운지에서 많이 안먹길 잘했습니다!

다이어트는 다녀와서 생각하고! 일단 흡입흡입!





잠자고 일어나니 모스크바 상공.

맨날 이코노미에서 자다가, 비지니스에서 자니까, 확실히 라이플랫이라도 편하긴 편하네요 ^_^



잠시 기내 잡지를 볼까 합니다.

땅콩만큼 목록이 많진 않더라구요.



110개의 광동체와, 127개의 협동체 ㄷㄷㄷㄷㄷㄷ



자회사 HOP!은 협동체 99개 ㄷㄷㄷㄷ


얘네는 그럼 총 기재가 몇개여 ㄷㄷㄷㄷ



샤를 드골 도착은 처음이기에  공항 구조도 한번 봐줍니다.


에어프랑스 리무진, RER까지는 표시되어 있는데, 루아시가 없네욤.



얘네는 취항지를 점으로 표시. 유럽도 촘촘촘




아메리카 대륙도 촘촘촘



아프리카도 촘촘촘

스팀으로 아프리카 가는건 에어프랑스로 가는게 답인거 같네요.



아시아도 들어 갈만한 곳은 왠만하면 다 들어가네요.





발트해 들어서 2번째 식사시간.

일행은 연어, 저는 닭가슴살




오.. 훈제연어네요.+_+

함께나온 티라미수도 매우 꿀맛입니다 !




닭가슴살은 좀 실패 ㅠ. 세몰리나가 제 입맛엔 안맞더라구염.

왼쪽위에 있는 메뉴는 훈제오리.






다 먹고 나니 파이널 어프로칭.

룩셈부르크 근처였던걸로 기억



기내식 2번 먹고, 잠 1번 잤을 뿐인데 파리 라니......

신기방통합니다.



짐보다 빨리 나와버렸네요 =_= 짐보다 빠른 입국수속입니다.

여권만 보고 질문 없이 도장 꾸욱!



이제 루아시타구 오페라루 가실게욤!


1. 이코노미만 타던 사람에게는 비지니스는 정말 천국입니다. (라이 플랫이라고 할지라도!)

2. 비행기는 30분정도 조착했는데, 짐이 10분, 루아시 버스가 20분 잡아먹어서 조착 하나 안하나 똑같은 시간 파리 도착 =_=;;;

3. 후기쓰는데 2시간 반 =_=;;;;; 후기도 아무나 쓰는게 아니다;;;;

4.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



by Fly ICN 2015. 2.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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